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30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S90 181대는 트렁크 우측에 장착된 방향지시등이 기판 조립 불량으로 우측 방향지시등 조작시 점등되지 않고, 좌측 방향지시등 조작시 점등된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는 소비자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새건된 부품으로 무상교체를 진행한다.

볼보 S90. /볼보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해 판매한 GR 수프라 64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가 특정 상황(엔진 스타트 후 즉시 끄는 경우 등)에서 오작동으로 손상되어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30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