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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BMW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를 포함한 6개 사의 58개 차종 4만5714대와 16개 형식 덤프트럭 3083대 등 총 4만8797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시정조치를 받은 회사는 현대자동차·BMW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스즈키씨엠씨 등이다.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2만9470대는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운전석 승하차용 발판과 간섭돼 에어백이 오작동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코리아의 X6 xDrive30d 등 35개 차종 8320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부품 마모로 이물질이 생기고 연료공급라인이 막혀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