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이 현대자동차 코나. 아이오닉 EV 배터리 결함과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현대자동차 코나. 아이오닉 전기차 배터리 결함과 관련,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지난 2월 화재로 인해 배터리를 교체해 준 리콜과 같은 문제로, 일부 소비자들은 28일(현지시간) 배터리 셀의 위험성과, 충전량을 80% 낮춘 것, 그리고 화재를 우려, 주차장 밖에 주차토록 조치한 데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캘리포니아 전역의 소비자를 대신한 이번 집단소송에서는 배터리 셀 내부의 전기단락으로 인한 현대 전기차의 위험한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손해 보상을 요구했다.

대상 차량인 2019-2020 코나 일렉트릭과 2020 아이오닉 EV의 배터리는 LG에너지 솔루션이 공급한 것으로, 집단 소송 결과에 따라 LG엔솔의 손해액 부담도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