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를 뛰어넘는 하이퍼카답게 부가티 디보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65억에 이른다. 최고 시속은 385km에 제한되어 있다. 지난1일 파리모터쇼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AP=연합뉴스]
최고 출력 1500마력, 제로백 2.5초의 하이퍼카 '부가티 디보(Divo)'가 파리모터쇼 개막(4일)을 앞둔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등장했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데뷔한 디보는 최고 시속 385km로 40대만 한정 제작됐다. 최고의 성능을 가진 하이퍼카답게 가격은 500만 유로로 한화 65억원에 육박했지만, 공개 즉시 완판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파리모터스 미디어데이에서 부가티 CEO 스테판 빙켈만은 유럽에선 공식적으론 처음 디보를 취재진에게 소개했다.
부가티 CEO 스테판 빙켈만이 지난 1일 유럽에서 공식적으론 처음 디보를 취재진에게 소개하고 있다.[AP=연합뉴스]
'레고로 만든 부가티 시론'. 완구업체 레고가 100만개 이상의 레고로 실제 차량 시론과 동일한 크기로 만들었다.시속 20km로 달릴 수도 있다.[UPI=연합뉴스]
차량 부품의 90%를 레고로 만든 '레고 부가티 시론'을 제작하기 위해 1년 6개월 동안 직원 16명을 투입했다고 레고측은 발표했다.[AFP=연합뉴스]
람보르기니의 첫 SUV 우루스. 최고속도 305km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 모델이다. [UPI=연합뉴스]
페라리가 1950년대 경주용 차량을 기본으로 제작한 몬자 SP1. 모델은 1인승 차량 몬자 SP1과 2인승 차량 몬자SP2가 있다.시속 200km까지 7.9초가 걸린다.[UPI=연합뉴스]
포르쉐의 3가지 모델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포르쉐는 페이스리프트한 신형 마칸을 파리 무대에서 공개했다.[UPI=연합뉴스]
아우디의 전기차 SUV 이트론.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500km까지 달린다.[UPI=연합뉴스]
이트론에는 사이드미러가 없다. 대신 날개모양의 카메라를 달아 실내 문짝 안쪽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후방을 볼 수 있다. 실내는 신형 A7과 비슷한 사양을 가지고 있다.[EPA=연합뉴스]
아우디의 소형 SUV Q3의 2세대 모델. 7년만에 완전변경된 모델로 1세대보다 다소 몸집이 커졌다.실내는 버추얼 콕핏과 터치스크린 등으로 디지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UPI=연합뉴스]
벤츠가 공개한 전기차 'EQ 실버 애로우'. 레이싱카 W125를 본따 만들었다. W125는 1937년 벤츠가 만든 전설적인 그랑프리 경주차다.[UPI=연합뉴스]
벤츠가 공개한 전기차 'EQ 실버 애로우'. 레이싱카 W125를 본따 만들었다. W125는 1937년 벤츠가 만든 전설적인 그랑프리 경주차다.[UPI=연합뉴스]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의 SUV 모델 ' 더 뉴 EQC'. 이 차는 벤츠가 만든 전기차 브랜드 EQ의 첫번째 양산 모델이다. 2일 디터 체체 다임러AG 회장이 더 뉴 EQC차를 직접 몰고 파리모터쇼에 등장했다.[AP=연합뉴스]
BMW의 럭셔리 스포트 쿠페 8시리즈.20년만에 2세대 신형 8시리즈로 돌아왔다. BMW의 최상급 차량이다.
BMW의 신형 Z4가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에서 처음 공개됐다.지붕은 소프트탑을 채용했고 내년 상반기부터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UPI=연합뉴스]
BMW는 베스트셀링카인 3시리즈 7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가솔린 엔진을 단 320i와 330i, 디젤 엔진을 단 320d가 선보였다. BMW 회장 하랄드 크루거가 3시리즈 신모델을 설명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디젤 엔진을 단 320d 뒷 모습. 7세대 3시리즈 모델은 올해 말부터 출시된다.[AFP=연합뉴스]

올해로 개막 120년을 맞은 '2018 파리 국제모터쇼'에는 개최국인 프랑스의 부가티, 르노 등 완성차 업체들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고급 브랜드들이 대거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쉽게도 롤스로이스, 벤틀리, GM, 포드, 인피니티 등 미국와 영국의 자동차 업체는 올해 모터쇼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모터쇼는 오는 14일까지 파리 포르트드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회사 빈패스트가 세단 '럭스 A 2.0'을 공개했다. 베트남 기업 빈그룹의 계열사인 빈패스트는 올해 말부터 세단과 SUV를 베트남에서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EPA=연합뉴스]
광저우자동차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로는 처음 파리모터쇼에 참가했다.차량 문이 날개처럼 열리는 엔버지 크로스오버 컨셉트카(사진)와 주력 모델인 SUV를 전시했다.[UPI=연합뉴스]
광저우자동차의 주력모델 'GS5' SUV. 처음으로 파리모터쇼에 등장한 광저우자동차는 세단,SUV,미니밴 등 총 8대의 차종을 선보였다.[뉴시스]
푸조는 전기자율주행차 이-레전드를 2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푸조 504쿠페를 기본으로 제작됐다.[EPA=연합뉴스]

르노가 만든 소형 SUV 전기차 'K-ZE'.이 차량은 2019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판매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도심 출퇴근이나 근거리 이동에 적합하다.[로이터=연합뉴스]
스마트사의 2인승 소형 전기차 '포이즈'. 스마트사는 벤츠의 자회사로 경차를 전문적으로 제작한다.지붕이 없는 컨버터블 스타일로 만들어졌다.[AFP=연합뉴스]
르노의 이지-얼티모 컨셉트카. 자율주행 4단계를 확보한 이 차는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이 위험을 피할 수 있다.차량 밖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AFP=연합뉴스]
프랑스 르노의 컨셉트카 이지-얼티모(왼쪽)와 이지-고가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EPA=연합뉴스]
르노의 이지-고는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탑승객의 승하차가 손쉽게 제작됐다. 일명 로봇 택시로도 불리는 이지-고는 자율주행 컨셉트카로 좌석이 U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UPI=연합뉴스]
푸조의 소형밴 리프터. 레저활동에 적합한 차량답게 지붕 위에 천막을 설치해 등장했다.[AFP=연합뉴스]
스트로엥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5 에어크로스'. 시트로엥의 고급 브랜드 DS의 SUV 모델인 DS3은 이번 모터쇼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EPA=연합뉴스]
일본의 자동차부품 회사인 아이신 세이키가 만든 자동차 내부 프레임이 2일 파리모터쇼에 전시되어 있다.[EPA=연합뉴스]
2일 한 관람객이 일본 혼다 전시장에 마련된 버추얼 콕핏 장치에 앉아 운전체험을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파리모터쇼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부스에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차량을 구경하고 있다.[뉴시스]
기아자동차는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프로씨드는 1.0ℓ T-GDI 엔진, 1.4ℓ T-GDI 엔진, 1.6ℓ T-GDI 엔진 등 3종의 가솔린 엔진과 1.6ℓ 디젤 엔진을 갖췄다.[뉴시스]
120년 전 등장한 최초의 르노 자동차가 2일 파리모터쇼에 전시되어 있다. 세계 최초의 모터쇼인 파리모터쇼는 1898년 처음 시작됐다.[UPI=연합뉴스]
이번 파리모터쇼는 일반 관람객에게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동안 공개된다. 2일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있다.[UPA=연합뉴스]
1952년 10월 2일 열린 '39회파리 국제모터쇼'. 페라리, 벤틀리, 벤츠 등 낯익은 자동차 브랜드가 즐비하다.2년마다 열리는 파리모터쇼는 제네바모터쇼,디트로이트모터쇼 등과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힌다. [AFP=연합뉴스]
1952년 10월 2일 열린 '39회파리 국제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폭스바겐 차량을 구경하고 있다.2년마다 열리는 파리모터쇼는 제네바모터쇼,디트로이트모터쇼 등과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힌다. [AFP=연합뉴스]

현대차는 지난 2일 고성능 브랜드 'N'의 양산모델인 'i30 패스트백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30 패스트백N은 지난해 출시된 i30의 쿠페버전인 i30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아차도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프로씨드'의 3세대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왜건형태지만 기존 왜건보다 높이가 낮고 차체가 길어 마치 세단처럼 보인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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