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완구 제조업체인 레고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레고로 만든 실물 크기의 부가티 시론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레고 작품을 조립하는 데는 1만3000시간이 투입됐으며, 339종의 부품 총 100만개 이상이 사용됐다. 무게는 1.5t에 달한다.

레고로 만든 부가티 시론은 실제 주행도 가능하다. 레고에 따르면 이 모형은 최고 시속 약 20km를 낼 수 있다.

폭스바겐, 포드, 볼보 등 주요 업체들이 불참한 가운데 레고의 부가티 모형은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라는 웃지못할 평가도 받는다.

레고로 만든 부가티 시론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 전시됐다. (사진=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레고로 만든 부가티 시론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 전시됐다. 외관은 물론 인테리어도 레고 부품으로 만들어졌다. (사진=이데일리 피용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