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와 도로운전의 위험성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기상요소는 폭우 및 폭설, 안개, 강풍 등 다양한 요소가 있으며, 안개는 치사율이 높은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소로 작용함

.경찰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안개가 낀 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전체사고의 0.3%로 매우 적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사고발생시 치사율은 11.2%로 맑은 날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인 3.3%, 비오는 날 사고의 4.1%, 눈오는날 사고의 4.2%에 비하여 2~3배정도 높은 경향을 나타냄

.안개발생시의 사고는 치사율이 높으며 다중추돌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사고발생시 도로가 마비상태가 되어 이로 인한 직접, 간접적 피해가 급증할 수 있음

.안개는 지역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지속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는 안개의 지속시간과 가시거리의 제한에 따른 운전 불안요인이 나타나게 됨.

.즉, 운전자가 갑자기 짙은 안개 속을 주행할 때는 운전자의 시인(視認)능력은 실제보다 훨씬 낮아지게 되며, 이는 고장차량이나 안개로 서행운전을 하고 있는 다른 차량과 충돌?추돌할 위험을 크게 함

.이처럼 안개 속에서 주행하는 것은 시야가 좁아지고, 가시거리 또한 평소보다 더욱 짧아지게 하여 과속을 하게 되면 착시현상으로 주행속도에 대한 판단을 흐리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