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터미널부의 청소 

 

배터리의 수명이 아직 충분하고 배터리 액이 규정량 만큼 들어 있어도 터미널부가 오염이 되어

단자가 헐겁게 끼워져 있거나 부식으로 접촉이 불량하면 배터리의 전기가 잘 흐르지 못할뿐더러

충전이 불량하게 되어 배터리의 수명이 단축된다. 따라서 배터리 관리에 있어 잊어서는 안되는 항목중의 하나이다.

터미널부가 오염 또는 부식이 되어있을 때에는 걸레로 깨끗이 닦아낸다.

터미널부에 흰 가루가 있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을 부어 닦아주면 잘 제거된다.

이 흰색의 가루는 황산화 납이라고 하는 것으로 주행중에 누출된 배터리 내의 희황산이 열에 의해 굳어져 생기는 것으로

이것이 있으면 전기의 흐름이 불량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배터리 터미널이 삭아서 끊어지는 경우도 있다.

더운물이나 찬물로 세척을 한 경우에는 세척이 끝난 후 차체 주위에 흰 가루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는 차체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배터리 주위를 물로 완전하게 세척을 하면된다. 

세척이 끝난 후에는 배터리 표면 등의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도록 한다.

수분이 남아 있으면 수분에 의해 배터리의 방전이 발생되기 때문에 수분을 완전하게 제거한다. 

 

여기서 주의 할 사항은 이 흰색의 가루가 맨살에 닿으면 따갑게 되므로 고무장갑 등을 끼고 청소를 하느것이 좋으며,

만일 몸에 묻으면 즉시 깨끗한 물로 닦아내야 한다.

특히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한다. 또한 옷에 묻으면 옷이 삭아 못쓰게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세척제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베킹 소다를 물에 희석시켜 사용하면 황산을 중화시키게 되므로 그림과 같이 붓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