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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주택 앞 주차장이 많이 협소합니다.

그래서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주민들이 항상 주차하는 자리에 저희 어머니가

평행주차를 하셨는데요. 저희 어머니가 소형차 뒤에 주차를 하셨는데

중간에 앞에 차주분이 나가셨더라고요. 그런데

새벽 2시에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차를 빼달라는 겁니다;; 이유는 즉슨 저희 엄마 앞에 빈자리에 본인의 차를 넣겠다고..

근데 중형차를 못넣을 공간이였던 것도 아니고  

주민 사람들은 자리가 없으면 다 산 앞에다가 대는데 (저희집 바로 앞)

빈 자리에 주차를 하겠다고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에 빼달라고 하는 자체가 어이없어서

저희 어머니가 못빼준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차를 다 긁을거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해서

어머니가 나갔더니 자기 차를 앞에다가 대게 빼달라고 똑같은 소리를 하길래

저희 어머니가 "2시에 전화해서 이렇게 얘기하는게 맞는거냐?"라고 따지셨더니

시발년이라고 욕설까지 내뱉더군요. 저희어머니 그냥 못들은 척 차 못빼준다고하고 자리를 피해 

집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들 번호로 1시간에 90통씩 전화 폭탄이 오더군요.

저는 자고 있어서 몰랐는데 어머님이 중간에 저를 깨우셔서 이때부터 확인했는데

차단하면 다른 친구 번호로 돌려가면서 전화하고 전화를 무시하면 문자를 보내고 이런 식이더라구요.

마지막엔 지들도 졸렸는지 문자 한통을 보냈는데 가관인게 ㅋㅋ

저희 엄마한테 푹 자두라네요 내일부터 저녁마다 잠 못잘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

20살짜리가 저희 엄마한테 이런 협박을 합니다.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전화 테러나 문자 테러에 대해서

경찰서에 말했더니 지들은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전화기를 꺼두라는데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차단을 해도 바꿔서 오고 문자로 보내고 난리를 치는데 저희집 차도 걱정이고 저희 어머니도 상처받으실까봐 너무 걱정이네요

앞으로 새벽마다 전화가 올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ㅡㅡ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경찰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더 덧붙이자면 경찰이 아무것도 못해준다는 얘기를 듣고

어이도 없고 화가나서 전화오는 핸드폰을 들고 멀뚱멀뚱 서있으니까 경찰 분들께서 마지못해

장난전화하시는 분들한테 전화는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전화를 못해서 안할까요 ..

그래서 그냥 제가 하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차라리 하게끔 냅둬서 제가 알아서 신고한다고 하고 나왔네요 쩝


+우측 앞에 타일 떨어진 부분 보이시나요? 저쪽에 주차를 하신건데

한대 반에서 두대 정도의 길이라서  보통 소형차면 앞 부분 안비우고 바짝 두 대를 대던지

아니면 중형차, 대형차 같은 경우는 앞공간을 비워두고 한대를 대요 ...

(벽에서 타일이 종종 떨어져서 이웃분들이 공간을 비워두고 댑니다)

 저 파란차 왼쪽 기준으로 넘어가면 인도 이기도 하고

차들이 드나들기 정말 힘듭니다. 

또 여기서 차를 빼줬으면 저희 어머님이 새벽에 주택 밖으로 나가셔서 차를 대셔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새벽 2시에 내 주차자리 양보해주시며 집 밖에 주차하시는 분 계신가요..?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바짝 대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그리고 앞서 주차했던 차주분도 차를 빼셔야 하셨으니까

나갈정도의 공간 남겨두고 주차했습니다.  중형차 한대정도의 주차 공간도 충분하진

않았지만 가능은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 말리부 차주분도 주차 하셨구요

제가 화나는 부분은 협박아닌 협박에 욕설까지 못들은척을 하고 돌아섰는데도 불구하고 어린 친구들이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전화와 문자로 테러하는 부분입니다...






출처 : 보배드림

게시자 : 콩쥬니카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