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터리 교체 리콜이 진행 중인 현대자동차 코나 EV에서 또 화재가 발생, 차량 소유주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11일 충남 태안에서 주행 중이던 코나 일렉트릭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열 시트 아래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발생 직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중대사고 조사팀이 현장에 급파, 제조업체인 현대차.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

BMW 화재와 코나 EV 화재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차량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사고현장에 조사팀을 파견, 제조사와 함께 비상대책반을 구성,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