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강력한 동력성능, 수억 원대 가격, 전 세계 몇 대 없는 희소성을 갖는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만드는 자동차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슈퍼카 위의 슈퍼카도 존재한다. 성능은 1천 마력을 훌쩍 넘어서며, 가격도 수십억 원이 넘는다. 무엇보다 전 세계 몇 대 생산되지도 않는다.



하이퍼카라는 장르는 부가티가 열었다. 2005년 등장한 부가티 베이론은 당시 시속 400km가 넘는 최고 속도를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예술적인 디자인으로도 유명했다. 무엇보다 한화로 20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전 세계 부호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부가티의 주력 모델은 시론(Chiron)으로, 16기통 8.0리터 엔진에서 1500마력을 발휘한다. 500대 한정 판매가 이뤄지며, 가격만 한화로 약 30억 원 이상이다. 이외에 서킷 주행을 위한 변화가 이뤄진 디보(Divo)의 가격은 약 65억 원이며, 단 한 대만 제작된 라 부아튀르 누아르(La Voiture Noire)는 무려 210억 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