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이달 중 출시하는 그랜저급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 부분변경 모델에 카투홈 기술이 적용된다. 집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홈투카 서비스는 현대차 스포티지 더 볼드에도 적용된 기술이다. 하지만 K7 프리미어에 적용된 카투홈 서비스는 현대기아차 중에서는 최초로 탑재됐다.

카투홈(Car to Home)은 말 그대로, 차량에서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제어하는 커넥티드 카 기술의 한 부분이다. 요즘 차량들은 인터넷 네트워크에 무선으로 연결되어 교통정보에서, 영화, 뉴스, 다양한 생활정보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주행중에도 예약, 목적지 설정, 정보검색등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 가정에는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접목되었다. 인터넷에 연결된 냉장고와 에어컨, 보일러, 공조기기등은 리모콘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접속하여 집안 곳곳은 물론 외부에 있을 때 까지 제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리모콘에 존재하던 거리상의 제약이 사라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