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autoweek.nl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올 여름 정식 공개를 앞둔 BMW 신형 Z4의 특허 이미지가 유출됐다. 실물 사진이 아닌 흑백 이미지이긴 하지만, Z4 양산 모델이 어떤 모습일지는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 작년 공개된 신형 Z4 콘셉트카(위)와 이번에 유출된 특허 이미지(아래) 

오토위크 네덜란드판을 통해 유출된 신형 Z4 특허 이미지는 작년에 공개됐던 콘셉트카보다 얌전해진 모습이다. 콘셉트카 특유의 우락부락하고 과장된 부분을 실제 양산차에 가깝게 다듬었다. 특히, 커다랗게 뚫려있던 앞부분 공기 흡입구는 BMW의 여느 세단처럼 단정하게 마무리됐다.

 

하지만, 특유의 긴 보닛과 짧은 후면부, 뒷바퀴와 가까울 만큼 낮게 깔린 시트 포지션 등은 모두 그대로 유지됐다. 앞바퀴 뒤에 아가미처럼 자리잡은 공기 통로와, 뒤로 갈수록 위로 올라가는 측면 캐릭터 라인, 공기역학을 위해 달아놓은 리어 스포일러는 이 차가 매우 스포티한 모델임을 보여준다.



3세대 Z4는 기존 2세대와 달리 소포트톱이 적용된다. 토요타 수프라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BMW i3-i8에 적용된 경량 차체 구조를 도입해 무게와 비용을 모두 줄였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한 '30i'와, 3.0리터 6기통 엔진이 들어간 M 퍼포먼스 버전 'M40i' 2가지로 구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