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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쓰는 시승기? 소개? 라 필력이 허접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외국에서 살았던 터라 한국어가 그렇게 능숙한것도 아니여서요 ㅠㅠ



일단 소개해 드릴 제 차는 2010년형 Chevrolet Camaro 입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2009년 여름 트랜스포머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오더를 넣고 3개월쯤을 기다리고 나서 출고 받았습니다. 이 차를 타기전에 첫차로 BMW e92 M3 를 탔었는데 한달타고 사고낸후 팔아버린터라 이 아이를 첫차로 생각하구있습니다. 오더 넣을때만해도 분명 동네에서 카마로를 몇대 봤던기억이 있어서 몰랐는데 출고받던날 딜러말을 듣고 알았네요... 카마로로는 밴쿠버 1호차라고 합니다! 제가 봤던 차들은 다른동네 차일꺼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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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탈때는 트랜스포머의 영향 + 동네에 한대뿐인 노란색 카마로라는 이유로 여기저기서 카메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한번은 경찰이 차를 세워서 뭘 잘못했나했었는데 차가 멋있다고 얘기하려고 세운거였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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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10월 말쯤까지 어딜가나 시선집중에 많이 부담스러워서 차를 바꿔야하나도 생각했었는데 그 이후론 동네에 카마로도 많아지고 인기도 시들시들해져서 잘 타고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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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캐나다 고속도로 사진이에요 ㅋㅋ 그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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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자주가던 한인마트앞에서 TTS랑 ... 차주분이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뭐 외ㅤㅋㅜㅋ인데 번호판 안지워두 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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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났던 사고입니다. 사고라고 하기도 뭐한게...차를 세워ㅤㄴㅘㅅ었는데 누가 박고 튀었습니다... 그래도 보험사에서 수리비를 지원해줘서 넘기긴했는데... 차 산지 얼마 안ㅤㄷㅚㅆ을때 난 사고라 엄청 속상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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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2012년 4월 저의 누렁이는 한국에 들어오게 됩니다! 처음엔 돈아깝게 한국와서 뭐하러 새차를 사 지금 누렁이도 좋은데...하고 가져왔습니다. 근데 운송비, 세관? 등등 기타 잡 세금이나 비용들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직접 등록하는터라 이만저만 복잡하고 힘들기도 했구 ㅠㅠ 외국에서 차 가져오시려 하시는분들! 진짜 대박 비추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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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져오면서 다른 문제는 후미등이였습니다. 한국은 LED형 테일램프로 출시했지만 미국, 캐나다는 저렇게 일반 전구를 사용해서 방향지시등이 빨간색입니다. 호박등이 아니면 승인이 안된다는 검사소의 말에 몇백만원씩 바가지써가며 이곳저곳 서비스센터 다니면서 UU 모양의 LED? 를 후미등에 박은후에야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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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져오고나서 일단 제가 할일도 없고 시간도 많고하니 여기저기 엄청 많이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제일 많이 느낀건 한국은 달릴곳이 정말 많다는겁니다 ㅋㅋ 종종 한국에서 달릴데가 어딧다고 고성능 스포츠카를 사냐 라를 말을 주위에서 듣곤했는데 와... 캐나다나 미국에 비해선 천국이나 다름없더라구요. 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고속도로에선 거의 볼수없는 경찰차... 이건 뭐 그냥 대놓고 안잡을테니 과속하시오~ 라고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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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있을땐 맨날 돈주고 맡기던 세차를 한국에 와선 항상 제가 직접 손세차를 합니다 ㅋㅋ 셀프세차가 이렇게 재밋는지 몰랐네요... 셀프세차장시설도 좋고그래서 새벽에 할거없으면 나가서 닦아주구 그러구 삽니다 ㅋㅋ 정말 일주일에 두번씩은 세차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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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분들이시라면 다들 아실 자유로에요! 여기서 제가 하고싶은말은.. 한국은 참 색없는 차가 많은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캐나다살적엔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 등등 엄청 다양한 색상의 차가 많았는데 한국은 대부분이 은색, 흰색, 검정색인점이 막 가끔 칙칙해보이고 (특히 비오는날) 우울해 보이기까지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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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를 타고다니면서 느낀건 역시 아메리칸 머슬카라 그런지 도시보단 컨트리사이드에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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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진짜 이뿌지 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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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 주행성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일단 생각보다 엄ㅁㅁㅁㅁㅁㅁㅁㅁ청 느립니다. 세단인 A6 3.0T랑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느린거같기까지하구요. 리밋이 190km/h 에 걸려있습니다.. 물론 리밋만 없엇어도 240정도까진 충분히 나갈거같은데 190에서 확하고 rpm이 죽어버립니다... 그리고 코너링은 뭐 제가 굳이 말 안해도 많은 분들이 아시겠다 싶이 똥망입니다 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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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아무생각없이 자유로에 놀러갔는데 보배분들 계시나 염탐중이였는데 (띄부랄님 인사 못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숯기가 없어서...) 어디선가 갑자기 제 누렁이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오더라구요... 알고보니 카마로 동호회 전국정모... 근데 제 차 포함해서 6대인가 밖에 안ㅤㄷㅚㅆ던게 반전이네요 ㅋㅋㅋ 덕분에 저 다음날 카마로 동호회도 가입하게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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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 33000km 를주행후 느낀건 카마로란 머슬카는 스포츠카보단 데일리카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차인거같습니다. 무게도 무겁고 서스펜션이 딱딱한것도 아니라 장거리 운행시 엉덩이가 아픈것도 아니고 연비가 그렇게 나쁘지도 않습니다 (시내 4-5, 고속 9). 일단 차가 되게 아늑하구 편안한 느낌을 많이줍니다 ㅋㅋ 든든한 친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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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뒤집어졌네요. 한국와서 처음으로 났던 사고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트럭에서 떨어진 부품으로 인해서 조수석쪽 휀더, 문짝이 작살났습니다.. 파편으로 인해 뒤까지도 스크레치가 낫구요... 제 잘못도 아닌데 곱게탔던 제 차가 졸지에 사고차가 되버려서 너무 아까웠네요. 당시에 여자친구가 조수석에 타고있었는데 안다친게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구 감사하며 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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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니 차의 성능에 대해선 언급한내용이 거의 없네요... ㅠㅠㅋㅋㅋ 일단 카마로란 차는 요리조리 비틀면서 달리기 위한 차가 아니라 편안하게 크루징하는데 적합한차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한국에선 낯선 차종이고 국산인지 수입인지도 애매해서 서비스받기도 힘들어서 관리도 힘들지만 정말 타면 탈수록 애착이가고 정이 드는 차입니다. 데일리용도로 아우디 A6 를 뽑았지만 동네슈퍼를 갈때에도 카마로를 끌고가고 키도 카마로 키만 들고다니니 ..ㅋㅋ

앞으로 무슨 차를 타게되던 누렁이는 평생 곁에두고 살거같네요... 첫차라 그런지 더 애착이 가는 제 누렁이 시승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출처 : 보배드림